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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국내 홍역 환자 70% 베트남 방문력 있어…해외 여행 시 주의해야.

by blog1859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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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전국 서점 인문 베스트셀러 1위, 교보문고·예스24 선정 ‘올해의 책’,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는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의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개정증보판이 출간 5주년과 3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새로 출간되었다. 그저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아내느라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른 채 무기력해진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넨 책은, 출간 직후 “앞이 깜깜해졌을 때 길을 열어준 책”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책” “깊은 위안으로 눈물을 멈추지 않게 한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온·오프라인 독서모임의 수많은 독서광 사이에서도 극찬을 받으며 추천 릴레이가 이어졌다. 일본·중국·대만·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 해외 6개국에 동시 수출되며 세계의 독자들로부터도 폭넓게 사랑받았을 뿐 아니라, 국내 주요 서점들에서 최장 기간 인문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며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올해의 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책은 인문, 동서양 고전,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 등 여러 분야를 관통하며 인생에 대한 진솔한 통찰과 지혜를 전할 뿐만 아니라, 저자가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맬 때 다시 일어설 용기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 150여 편의 ‘인생 문장들’을 소개하며 독자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 내면을 차분히 들여다보며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나간다. 2025년 개정증보판에서는 ‘희망’과 ‘바람’을 키워드로 한 챕터를 추가 구성하여,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가 바라는 나가 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새로 들려준다. 내 마음의 진짜 목소리로 삶을 진실되고 풍성하게 채우려는 시도들과, 이로 인한 크고 작은 변화가 쌓이며 삶의 색이 점점 더 밝아지는 저자의 경이로운 경험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를 북돋고 독려했던 문장들이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 위안과 평화를 주는 삽화를 새로 수록하여 지쳐 있는 독자의 눈을 밝힌다. 삶을 긍정으로 바꾸는 저자의 새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독자들도 자신만의 속도로 삶의 빛을 찾아가는 방법을 선명히 깨우치게 될 것이다.
저자
전승환
출판
북로망스
출판일
2025.01.15

 

안녕하세요. 항산지웅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의 70%가 베트남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건당국이 해외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으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쉽게 감염될 수 있어 여행 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홍역이란?

홍역(Measles)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후 고열, 기침, 결막염, 특징적인 발진 등이 동반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성인에게는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홍역은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질병입니다. 따라서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예방 접종이 필수적입니다.

국내 홍역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보고된 홍역 환자의 70%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는 홍역이 여전히 유행하고 있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퇴치된 질병이 아니며, 일부 국가에서는 예방 접종률이 낮거나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감염 후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외여행 전 반드시 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홍역-볼거리-풍진(MMR) 백신을 2회 접종한 이력이 없는 경우, 여행 전에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홍역 예방을 위한 여행 전 체크리스트

  1. MMR 백신 접종 확인: 만약 접종 기록이 없거나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출국 전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손 씻기 및 개인 위생 철저: 홍역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므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3. 감염 위험 지역 방문 자제: 홍역이 유행하는 국가나 지역에서는 가급적 공공장소 방문을 줄이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4.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여행 후 고열, 발진,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홍역 예방 접종, 꼭 받아야 하나요?

홍역 예방 접종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MMR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면 95% 이상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영유아 예방 접종 일정에 따라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차 접종, 46세에 MMR 백신을 2차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접종 기록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성인의 경우,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의료 종사자, 해외 여행객,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과 자주 접촉하는 직업군(교사, 보육 교사 등)의 경우 예방 접종이 더욱 중요합니다.

홍역 예방접종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

보건당국은 홍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 여행객들에게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공항과 항만에서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역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격리 및 역학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및 보육 시설에서는 홍역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방역 조치를 시행하며,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학생들은 일정 기간 동안 등교를 중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홍역 감염의 위험이 높은 그룹

홍역 감염 위험이 특히 높은 그룹이 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더욱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해외여행 시 홍역뿐만 아니라 주의해야 할 질병

홍역 외에도 해외 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많습니다.

  • 뎅기열: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예방 백신이 없어 모기 기피제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 말라리아: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예방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 A형 간염: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결론

홍역은 한 번 감염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예방 접종을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홍역 환자의 다수가 베트남 방문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외 여행 시 예방 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해외에서의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건강한 여행을 위해 지금 바로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세요!

추가 정보 및 문의

홍역 예방 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청(KCD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kdca.go.kr/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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