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산지웅입니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나고야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나고야 1일 차 블로그 들어갑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아침 8시에 출발. 9시 50분에 츄부 국제공항에 도착.
50분 걸려서 나고야 역에 도착.
걸어가면서 나고야 역 근처에 있는 R & B Hotel을 찾아가는데
한그루의 벚꽃이 피어있는 이쁜 신사를 발견...
사진 한 장 찰칵...
R & B 호텔은 싼 가격에 1인 방 하나를 묶는 곳인데...
시설은 좋네...
이 호텔의 블로그 하나 만들어 올려야겠당...
나고야에만 있는 카레 우동과 닭날개 치킨을 먹으러 맛집에 들렸다...
내 목을 타고 넘어가는 생맥주와 함께...
근데 카레우동도 맛있지만 세트에 같이 나온 장조림 같은 고기가 더 맛있었다...
닭날개튀김은 간장치킨과 맛이 비슷한...
그런데 음식점의 분위기에 취해서 그런가 음식이 맛나네...
디저트로 나고야 역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오키나와 설트 머 어쩌고저쩌고 하는 아이스크림인데 이것도 정말 맛나네...
봄의 분위기를 만끽하러 나고야성으로 출발...
근데 아직 추워서 그런 것일까?
벚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네...
나고야 성도 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일본에서의 벚꽃 구경은 처음이다...
3~4일 후에 완전 개화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머... 이쁘네...
나고야 성을 뒤로하고 도쿠가와 정원을 향해 버스를 타고 고고...
가는 도중 나고야 시청도 한 번 보구...
앞에 도쿠가와 미술관도 있는데 그건 그냥 패스...
일본식 정원인 도쿠가와 정원을 한 바퀴 쭈욱~~~
붉은 된장 돈가스...
정말 맛난 나고야 음식 중 하나...
그리고 이쁘게 조명을 받은 미라이 타워...
마지막으로 간단한 디저트와 함께 오늘 하루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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